창원·마산세무서·창원세관, 모범납세자 표창 전달

창원·마산세무서와 창원세관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세무서는 이날 오전 세무서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평소 납세업무에 협조한 모범 납세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창원세무서는 박유진 신진테크 대표·임영호 창용기계공업사 대표·허행찬 에스앤에이치 대표·윤건덕 영광정밀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윤영호 훌루테크 대표에게 국세청장 표창, 이현재 대웅건설(주) 대표 등 4명에게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송용호 세중산전 대표 등 6명에게 창원세무서장 표창을 전달했다. 또 일일명예서장에는 박수현 경남금속 대표를 위촉했다.

마산세무서는 이상동 대동정밀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최무걸 명신테크웰 대표에게 국세청장 표창, 장이수 서울한의원 원장 등 6명에게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윤영주 (사)내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5명에게 마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안병구 신우중공업 대표를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했다.

같은 날 창원세관은 자체 수출입 및 보세화물관리시스템 개발로 수출입신고 오류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박정동 한화테크윈 차장을 세정 협조자로 선정해 관세청장상을 수여했다. 김정민 기자